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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

TOP 탑 꼭대기라는 뜻 어제 오늘 티오피모텔에 숙박하였다 강원도 한 작은 도시에 한글로 쓴 모텔이름이 제법 비쥬얼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숙박을 하며 둘러보니 내부는 깔끔한듯한데 역시나 시골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 중간 싸이즈의 TV 와 컴퓨터 소형 냉장고에 물2개가 들어 있는데 TV는 켜지지 않고 컴퓨터도 기능이 낮은지 겨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정도의 성능 이곳에 오기전에 마트에서 커피, 컵라면, 햇반을 준비해왔는데 전기포트기도 없어서 소용없고 5층 건물에 전자렌지는 카운터 입구에 달랑 하나 설치~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핸폰 충전기도 없어서 남편이 잠든 사이 잠시 충전기와 전기포트 사려고 외출하러 나가려다 밖에서 철렁 문이 잠겨졌다 밖으로 나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열지 못하는 문이라 밖에 서..

사진/mission 2022.05.28

아기 준후 21. 08. 2.

준후의 울음소리에 급하게 수유 준비하는데 우유믹서 기계에클린 메세지가 뜬다 클린을하는 동안에 아기가 제 얼굴 옆에 떨어진 쪽쪽이를 손에 잡으려고 몇번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느새 손에 물건을 잡으려는 만큼 성장한거 같다 오후엔 입에 물었던 쪽쪽이를 자기 손으로 빼는 동작을 하여 모두 놀라웠다 눈을 가만히 마주하는 것을 보니 사람을 알아보는거 같다

사진/Tree 2021.08.03

정년

드디어 보육사업 생활 정년이 되었습니다 내 나이 27세 청년 처녀 시절에 작은 개척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선교원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교육파트를 맡고 있는 내게 맡아서 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주일학교에서 유치부 교사는 했지만 유치원 계통은 해 보지 않아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것은 아니니 잘 도와 주시겠다고 하며 교회 반주자 젊은 여집사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였습니다 어린아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은데 남편의 벌이가 적어 젊은 여집사님은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남양주 딸기원 동네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 개원을 계획하고 골목 골목 다니며 가가호호 방문하며 원아 모집을 매일 하러 다녔습니다 여고시절 알바하던 기질을 발휘하여 부끄러워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처음부터 그 동네에서 20여..

사진/mission 2021.07.21

신생아 차준후 생활일기

어린 손주가 이 세상에 왔어요 태명은 축복이 이름은 차준후~ 보면 볼수록 도와주어야하는 상황! 배고프다고 울고 오줌 쌋으니 기저귀 갈아 달라고 칭얼대고 날씨가 덥다고 울고 졸립다고 웁니다 칭얼댈때마다 무얼 원하는지 빨리 파악해 주어야 하는데 눈치가 없는 어른들이 헤메다가 겨우 알아 차리고 챙겨주면 그제야 우유통 쪽쪽 빨아들고 수유를 마치면 기분 좋아 휘바람 불듯이 입술을 오므리고 만족해 합니다~^^ 밤이고 낮이고 아기의 눈치를 살피다 보니 어느새 어른 들은 아이의 기분에 따라 온 생활이 집중 됩니다 엄마 아빠 길들이기를 하는 듯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살피게 되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가가 있는 딸 아이 집을 떠나오면 제일 먼저 아기가 무얼하는지..

사진/좋은 글 2021.07.20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의 방위 잠언 4장 23절 ; '모든 지켜야 할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그것은 생명의 시내(근원)가 이에서 나오므로이다'(4:23 일역)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한글개역) 인생은 전쟁이고, 반은 공격, 반은 방위이다. 공방의 이술에 능하지 못하고서, 승리는 얻게 되지 못한다. 여기서는 방위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지켜야 할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 건강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지력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정조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재산도, 시위도, 문벌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방심(放心)은 대적(大敵)..

사진/mission 2021.04.30

감사

``감사 할 수록 감사할 일이 생긴다~`` 7월 7일 외사촌 친척이 동생이라고 전화번호를 물어물어 연락이 왔는데 원장님에게 본인이 너무 어려운 사정이니 30~ 50만원 도와 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그에게 30만원을 보내고 그의 아버지인 외삼촌 핸폰을 알려 달라고 하니 알려 줄 수 없다고 하여 무슨 사정이 있는가 보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보낸 다음날 전화한다고 하더니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오늘은 7월 31일 동생이라고 또 급히 찾는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도 또 도와 달라는 내용이었을까요~! 돈을 받았으면 한 번 쯤은 감사의 전화 한통화쯤 올줄 알았는데~ 이제 또 급한 사정이 생겨서 찾는 것일거라 생각 했습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에게 또 보내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특별한 사이 ..

사진/mission 2020.08.01

전쟁이 나는 꿈

오늘 아침에 꾼 꿈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지어 차례로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나역시 그 줄에 서서 가는 중입니다 앞에 여자스님이 가시는데 " 곧 전쟁이 난다"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나는 사물함 같은 것을 정리하는데 이상하게 마음 먹은 것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전쟁이 나게되니 사물함을 정리해야 합니다 정사각형의 칸칸이 많은 사물함을 정리하지만 원하는 만큼 깔끔하게 되지 않아 흡족하지 않지만 그런 대로 지나갔습니다 다음 장면은 집인데 옛날 기와집 앞 마당~ 산과 벽 사이에 좁은 길이 있습니다 눈을 쌓아 놓은 길인데 가면 갈수록 험란해 지고 있어서 점점 힘들어지고 끝자락에서는 눈더미가 높은데 그 것을 뚫거나 밟고 혼자 헤치며 어렵게 길을 빠져 나오긴 했습니다 도착한 그 곳은 칸칸이 사물함이 있는 집 앞이었습니다...

사진/mission 2020.07.24

순희 엄마

꿈에 내친구 순희 엄마가 오셔서 내게 순희 친구 혜영이에게 전할 이야기가있다고 주소를 알아봐 달라고하셨어요 난 난감한 마음이었어요 혜영이 처녀시절 딱 한번 본적이 있고 순희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기억밖에 없는데 어떻하지~~~! 잠에서 깨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순희에게 직접 물어 보면 될텐데 왜 내게 그런 부탁을 하신것일까~~ 그리고 생각이 그제야 났습니다 순희도 순희 엄마도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잖아! 순희 엄마 꿈은 처음으로 꿈에 나왔던 것입니다 이혜영이란 친구에게 무슨 전할 말이 있는가~~~~~~ ㅇ어떻게 알아보아야 하나~~ 알려 주어야 하는가 20. 7. 21 아침에 꾼 꿈

사진/mission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