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손주가 이 세상에 왔어요 태명은 축복이 이름은 차준후~ 보면 볼수록 도와주어야하는 상황! 배고프다고 울고 오줌 쌋으니 기저귀 갈아 달라고 칭얼대고 날씨가 덥다고 울고 졸립다고 웁니다 칭얼댈때마다 무얼 원하는지 빨리 파악해 주어야 하는데 눈치가 없는 어른들이 헤메다가 겨우 알아 차리고 챙겨주면 그제야 우유통 쪽쪽 빨아들고 수유를 마치면 기분 좋아 휘바람 불듯이 입술을 오므리고 만족해 합니다~^^ 밤이고 낮이고 아기의 눈치를 살피다 보니 어느새 어른 들은 아이의 기분에 따라 온 생활이 집중 됩니다 엄마 아빠 길들이기를 하는 듯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살피게 되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가가 있는 딸 아이 집을 떠나오면 제일 먼저 아기가 무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