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ree 34

아기 준후 21. 08. 2.

준후의 울음소리에 급하게 수유 준비하는데 우유믹서 기계에클린 메세지가 뜬다 클린을하는 동안에 아기가 제 얼굴 옆에 떨어진 쪽쪽이를 손에 잡으려고 몇번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느새 손에 물건을 잡으려는 만큼 성장한거 같다 오후엔 입에 물었던 쪽쪽이를 자기 손으로 빼는 동작을 하여 모두 놀라웠다 눈을 가만히 마주하는 것을 보니 사람을 알아보는거 같다

사진/Tree 2021.08.03

통학차량이 들어왔어요

2020. 7. 13 월 대구를 지나 영천 임고면에서 통학차량을 구입하여 인도해 왔습니다 오래 지난 차량이지만 우리에게 최고로 연식이 가까운 차량 색상도 최신 색이고 의자도 아이들 좌석인 차량~ 인원은 가장 작은 수이지만 차량 좌석은 34인승~ 모두가 탑승해도 자리가 넉넉해요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려 차에 새겨진 글자를 떼어 내는데 비를 맞으며 어려움이 있었으나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차 옆에서 아이들이 매일 부르는 찬양이 들려오는듯 했습니다 아.에.이.오.우 노래하는 작은 입 ♬ 아.에.이.오.우 하나님이 주셨어요 아.에.이.오.우 찬양하는 내 마음 아.에.이.오.우 하나남이 주셨어요 새노래로 씽 송 하나님을 찬양해~ 예.예. 예~ ♪ 새노래로 씽 송 하나님을 찬양해~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

사진/Tree 2020.07.13

롭니 토끼

회색 롭토끼 한 마리 보내고 검은 토끼가 남아 있다가 새로 사온 토끼들과 모두3마리 잘 지내는 것 같더니 눈에 눈꼽이 끼기 시작~ 배를 만져보니 블룩하여 상태가 좋지 않구나 생각 했었습니다 며칠 전 어느 날 잠을 자는데 새벽에 쓰윽~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3번 정도 쓰윽~ 소리가 났는데 옆에 자고 계신 원장님은 곤히 잠들어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밖에서 소리가 났는가~ 기울였지만 소리가 사라졌습닏 시간은 새벽 2시쯤 전 날 장거리 다녀와서 피곤해 토끼를 돌아 보지 못하고 그냥 잠들었습니다 새벽에 토끼 있는 곳으로 가니 두 마리 토끼가 반가워 합니다 토끼 먹이를 주려고 보니 검은 토끼가 누워 있습니다. 심상치 않아 토끼를 꺼내 들었습니다 체온이 따듯했습니다 아직 살아 있는데 축 늘어져 눈을 뜨지 않았..

사진/Tree 20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