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 28. 너는 망해라

가장 탁월한 선택은 하나님께 자문을 구하고 맡기는 것이다
천천히 서둘지마라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지휘하신다~

너는 망해라~!
주님의 뜻입니다

22회로 오늘 종영 휴원하는  유아 아이들 꿈동산~!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런데 주님은  

넓은 마당 있고

큰 건물의 유아 시설에  지휘자가  왔는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미션곡이 울려  퍼지는 장면을 보여 주셨답니다

꿈동산은  휴원하는데

마음은 슬픈데

눈물이 납니다  (훌쩍)

그동안 함께 고행한 우리 딸
우리 원장님
아이들~ 이것이 내 사명이라 믿고 함께 왔는데
남은거~  힘든 세월이 주마등처럼 마구 생각납니다

슬프고 잔잔히 마음을  사로잡는  선율이 울려 퍼지는  미션을 감상하며 ~~
뭔가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훌쩍)

꿈동산  휴원하는 것에 많이 슬퍼하며 울어주던 미소 어머니!
남은 아이들 강제로 타시설로 옮기라고 권유 할때
평소 말은 없었지만  의외로  많은 어머니들이 꿈동산에 의리와  믿음이 있었음을 알게되며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지낸 오랜 세월~
이것이 내 사명이라 함께 해왔습니다
되돌아보면~
힘겨웠던 기억보다 재미있고 행복했던 세월이 더 많았습니다

주님 이 손을 잡아 주세요~

눈물과 함께 부르짖게 됩니다

아직 우리에게 어린 꽃동산 아가들이 있습니다

어제  영아 시설에에 어린 아가들이 왔습니다

새로 들어온 3살 아가들
어제따라  새삼스리
 참~ 어린 아기들이구나!!

 
새로운 인생의 그림이 그려질 하얀 도화지!

우리 인생의 지휘자가  되시는 하나님!
이 아이들의 삶과 우리의 삶을 지휘해 주세요~!
미션의 아름다운 선율이 내 인생에서,
울려  퍼지게 하소서!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