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ission

솔로몬 재판에 담긴 의미

꿈tree 2019. 4. 7. 16:20



솔로몬 재판에 담긴 의미


성경의 이야기이지만 일반 사람들도 잘 알고있는 이야기
한 집에 두 창기가 살았는데  3일 간격으로 아이가 태어 난다
한 창기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이가 죽은 아이를 보게 된다.
다른 동료와 바꿔치기 한다.  그런데 어느 엄마가 자기 아이를 알아 보지 못할까
시시비가 붙어서 난해한 문제가 되었다.  이것으로 일반 백성의 재판이 솔로몬왕 앞에까지 오게 된 흔하지 않은 사건!

솔로몬이 칼 가져와라 쪼개서 갈라서 각 각 나누어 주겠다
이때 진짜 엄마가 드러난다
진짜 엄마는 아기를 포기한 여인이다
포기해야 내 아기가 살기 때문이다 

열왕기는 이스라엘이 포로로 있을 때  어느 한 선지자에 의해서 쓰여진 글이다
그당시 주요 독자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있는 유대인들이다 어떤 심정이었을까

이 당시 고대 시대에는 나라와 나라의 전쟁은 신들 간의 전쟁이라 믿었다
신들끼리의 전쟁에서 졌기에 포로가 되고 노예가 되면서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하나님은 전쟁에서 졌어~  바벨론의 신들에게 진 거야 ~”
포로가된 유대 백성들은피폐한 심정에 신학적 신앙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이때  하나님께서 어느 한 선지자에 의해서 쓰여지게 하신 글이다
단순히 솔로몬 지혜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스토리의 메인 멧세지는
솔로몬의 지혜를 드러내는 이야기가 아니다
진짜 엄마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를 보여준다
그 엄마의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감추어져 있다

그 엄마는 아이를 두 번 잃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가가 죽어 있었다
왕 앞에 나가서 왕의 칼로 자른다는 판단에  자식을 두 번째 아이를 포기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두 번 놓는다
전쟁에서 패한다.   바벨론에 끌려가 포로가 된다
 왜 그랬을까요  그래야만 내 백성이 살기 때문이다

고난을 겪어야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솔로몬 재판이다
하나님께 돌아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성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방식과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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